후쿠오카 기린맥주 공장과 기념품으로 받은 맥주 시음 /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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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분이 후쿠오카의 기린 맥주공장을 다녀왔다며 기념품이랑 사진 몇 장을 건네주셨다.

그래서 써 보는 후쿠오카 기린 맥주공장.


참고로 나는 가보지 못했고, 사진이랑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



동료분은 차를 타고 가셨다고 하는데, 보통은 전차를 타고 가는 곳이라고 한다.

근데 거리가 꽤 되어서... 다자이후의 2배 정도 되는 거리더라. 후쿠오카보다는 쿠루메시에 굉장히 가깝다.


얼추 찾아보니 하카타역에서 1시간 쯤 걸리고, 요금은 800엔 정도 나오더라.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혼자서 온 경우는 전화로만 예약이 되는 곳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견학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예약만 잘 한다면 맥주 3잔공짜로 마실 수 있다는 점!!

무려 맥주 3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나도 가보고 싶다!! 끄아앙!!



참고로 예약은 여기서 한다. 한국어 사이트는... 없는 건가?

http://www.kirin.co.jp/entertainment/factory/fukuoka/tour/






그리고 바로 이것이 내가 받은 기린 맥주공장 기념품!!

3가지 종류를 마실 수 있다!! 왼쪽부터 기본 맥주인 이치방 시보리, 흑맥주 스타우트, 후쿠오카 한정 후쿠오카 즈쿠리.


사실 얼마인지도 적고 싶었는데, 물어보지 못했다.

선물받았는데 '우와 이거 얼마짜리에요?' 라고 물어볼 수는 없잖아...



너...너무 기대된다.

두근두근한다.




맥주 색을 비교해보려고 같은 환경에서 사진을 찍었다.

먼저 이치방 시보리. 약간 진한 노란색이다.



후쿠오카 즈쿠리(후쿠오카 한정 맥주)인데, 비교해보니 색이 엄청나게 연하다.

근데 맛은 이쪽이 훨씬 달달했던것 같다. 쓴맛이 덜하다고 해야하나.


나는 맥주의 맛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연속해서 두 잔을 비교해서 마셔보니 맛 차이가 꽤 나는구나.



흑맥주도 역시 맛 차이가 꽤 많이 난다.

달달한 맛이랑 약간 신 맛도 나는 기분?



나는 이치방 시보리 기본 맥주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적당한 쓴 맛에 적당한 단 맛?

후쿠오카 한정 맥주는 쓴 맛이 좀 덜하고 목 넘김이 편했던 것 같다.

스타우트는 왠지 계속 신 맛이 나는 것 처럼 느꼈다.


근데 사실... 좀 취해서 순서가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확실했던건 기린 이치방 시보리가 제일 맛있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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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6.06.19 22:13

    예전에 친구들이랑 같이 후쿠오카 아사히 공장에 갔다온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전까지는 소주며 맥주에 별 관심 없다가 친구들 간다해서 따라간건데... 이때부터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어요ㅎㅎㅎ 일본에 살았다면 다양한 맥주를 마시러 돌아다녔을텐데 그게 안 되어서 참 아쉽네요.

    • 2016.06.19 22:16 신고

      저도 술이라고는 일년에 두번 마실까 말까였는데 일본와서 즐기게 된 것 같네요. 최근에는 한국에도 맛있는 맥주를 직접 만드는 가게가 많아졌다고 하던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06.19 22:15

    전 술은 거의 안하는 편이지만 맥주같은 것을 보면 왠지 맛있어 보인다는...눈으로 마신것만으로도 おいしい라고 말하고 싶네요...글잘봤습니다.

    • 2016.06.19 22:18 신고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맥주도 그렇고 위스키도 그렇고 참 맛있게보이는 술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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