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짬뽕 다음은 사라우동이다!! / 링거하트 후쿠오카 하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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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나가사키 짬뽕 테이크아웃을 했었는데,


그때 먹어보지 못한 사라우동이 너무 신경이 쓰여서


결국은 이번에는 사라우동을 테이크아웃 해왔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의 포스팅은

[일본/타베로그 구루메] - 제대로 된 나가사키 짬뽕 / 링거하트 후쿠오카 하카타



가격은 나가사키 짬뽕보다 조금 비쌉니다.


가게에서 먹으면 600엔

포장은 630엔




뚜껑에 붙은 건 오이스터 소스...? 라고 하던데 이미 간이 적당했기에,

저는 넣지 않았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중국사람이 자기 동포들이 영양을 잘 섭취하지 못하자


만들어 낸 메뉴라고 하던데, 사라우동도 똑같은 사람이 만든 걸까요?


잘 모르겠구나



좀 걱정이 됐던건, 바삭바삭한 사라우동의 튀긴 면과,

따뜻한 스프를 섞어서 테이크아웃하면, 가지고 사무실에 돌아왔을 때

면이 흐물흐물 해지는게 아닌가 했는데...




오, 센스 있게 면과 스프는 따로 포장해 두었더라구요.


다행이다. 바삭바삭한 면을 먹을 수 있어서




컵라면 익히듯이 스프를 붓고나서, 기다리는 건가? 


했더니 옆에서


'아니아니 그 바삭한 그대로 먹는 거라니깐'


이라고 합니다.


음?



먹어봤더니,

가장자리 부분은 꽤 오래 스프에 닿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적당히 바삭바삭 하더라구요



면 자체는 완전 라면땅 과자 먹는 기분이에요


바삭바삭 거림



스프는 나라사키 짬뽕 국물의 진한 버젼으로 생각하면 가장 비슷할 듯


얼큰한 맛과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건강할 것 같은 맛


우리나라 짬뽕의 덜 매운 버젼?



식사보다는 차라리 술안주로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나는 나가사키 짬뽕이 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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