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89년생/수집 대한민국 89년생 2015. 12. 11. 23:42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중에 하나를 뽑자면 역시 애니메이션인거 같아요.저는 2006년, 고2 시절 약 1년간 애니메이션에 빠져서, 그때는 정말 1년 내내 학교에서 수업은 안듣고수업시간에도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던거 같아요. 고3이 되고부터는 시간도 시간이고, 애니메이션에 흥미 자체가 떨어져서 고2때 만큼은 보지 않았지만그래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챙겨봤던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애니메이션은 1년에 한두편 보면 많이 보는 편이고...대신 전혀 보지 않던 만화책을 조금씩 챙겨보게 되었어요.그중에 제일 재밌게 보는게....요츠바랑입니다.ㅋㅋ 일본 와서 5권 정도 구입했는데 한국어로 번역된걸 보는거랑은 다른 재미가 있어요. 요츠바가 커가는게 엄청 귀여워요. 그래서 옛날 애니메이션 + 만화 + 수..
대한민국 89년생/수집 대한민국 89년생 2015. 12. 2. 16:32
옛날에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많이 봤지만, 대학에 진학하고 군대를 갔다오고 나니 자연스럽게 만화와 애니메이션이랑은 멀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유일하게 보고 있는 만화가 바로 요츠바랑 그 요츠바랑이 2년 8개월 만에 13권이 나왔습니다ㅠ 그리고 하카타역 토큐핸즈 8층에 위치한 마루젠에서 구입했더니, 수량 한정 커버를 끼워주더라구요. 헐 요츠바 조금 커다래짐... 핵귀엽 완전 재밌겠네요... 14권도 나오는데 3년 쯤 걸릴런지 요츠바가 이제 점점 성장하다보니 완결이 얼마 남은 것 같지 않아서 마냥 기뻐하기는 좀 힘든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