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길고양이들을 따라가보자 / 오키나와 고양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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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는 3년 전에도 그랬지만 길고양이들이 참 많았다.

 그리고 고양이들에 따라서 아주 빠르게 쇽쇽쇽 도망가는 고양이들도 많았지만, 도망가지 않는 고양이들도 많아서 살짝 쓰다듬어 볼 수 있는 아이들도 있었다.



 국제 거리에서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국제거리에서 뒤쪽으로 들어가고 나니 굉장히 많은 고양이들이 있었다.

 너무너무 귀여워.



 목에 이쁜 목걸이를 하고 있는 까만 고양이.

 발가락 양말을 신고, 앞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이 아이는 열심히 도망을 갔다.



 품종묘가 아닐까, 외출 냥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던 고양이.

 너무너무 예쁘게 생겼고, 가까이가서 쓰다듬어도, 발을 만져도, 도망가지도 않고 매우 편안한 자세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정말 예뻤다.


 

 길 고양이와 외출 고양이들의 구분이 모호한 오키나와. 

 길 고양이들을 위해서 밥을 챙겨주는 가게들도,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까만 고양이들은 너무 귀여워.

 준비중인 가게 앞에서 밥을 먹는 고양이. 생각해보니 식당이나 기념품 가게 안에서 기르는 고양이들도 참 많았다.



 풀 숲에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눈을 떼지 않고 풀 밭을 쳐다보던 아이.

 잠시 후에 파파팟 하고 풀 숲으로 사라져버렸다.



 고양이 3마리가 난간에 걸터앉아 자고 있던 한 가게.

 고양이들이 너무너무 예뻤다. 어린 고양이도 있었다.



 입을 열고 있는 시사 옆에, 입을 다물고 있는 고양이.



 바쁘게 도망가시던 고양이님.



 꼬리가 아주아주 길고, 뭔가 불만이 있는 듯 계속해서 우오아오아오앙오아어앙, 하던 고양이.

 오키나와는 갈때 마다 고양이들과의 만남이 있어서 힐링되는 느낌.




 인스타로 제 사진들 구경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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