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테이 돈카츠 - 후쿠오카 하카타역 버스터미널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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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버스터미널 8층 식당가 돈카츠 전문점


기온테이

ぎおん亭



친구랑 하카타역에서 돈카츠를 먹고 싶어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




사실 하카타역에서는


나고야 미소카츠로 유명한 야바톤이나


돈카츠 체인 하마카츠가 타베로그 점수도 높고 유명하지만,



야바톤은 가격대가 너무 세고, 


하마카츠는 쿠마모토에서도 많이 가본 돈카츠 체인이다 보니,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하카타역은 뭐가 많긴 한데 은근히 갈 만한 곳이 없는 듯...



냉동을 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주방에 쌓여있는 초 대량의 돼지고기


가게에서 돈카츠를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 드레싱과 돈카츠 소스


그리고 왼쪽에 조그맣게 적혀있는...




식사를 하시는 손님분들께


생맥주를 200엔에 제공합니다


!!!




튀긴 것이 아니라 구운 것 같은 비쥬얼의 네기시오(파, 소금)톤테키와


토리톤 정식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저는 아래쪽의 토리톤 정식을 선택했습니다.


돈카츠랑 치킨카츠가 같이 나오는 메뉴.


일본에 오시면 치킨카츠를 한 번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친구는 카츠 모둠 정식 (카츠 모리아와세 정식)을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 가격은 1000엔을 넘지 않는 저렴한 편입니다.



밥은 소,중,대 아무거나 선택해도 가격은 똑같다고 하네요.

대신 한 그릇 더 먹을때는 100엔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 다 200엔씩 더 내고 맥주 한잔씩!




친구의 모둠 카츠 정식

(945엔)


카라아게, 에비텐(새우튀김), 돈카츠를 같이 맛 볼 수 있는 메뉴




내가 시킨 돈카츠와 치킨카츠

(820엔)


돈카츠도 맛있었지만,

역시나 치킨카츠가 정말 맛있었던 듯


아쉬운 점은, 단무지 인간적으로 너무 조금 준다.

맛만 보라는 건가.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고기도 두툼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가기 전에 타베로그를 확인했더니 점수가 낮은 편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의외로 맛도 좋고, 특히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양이 굉장히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타베로그의 기본 점수는 3점, 3.5점 정도 되면 정말 맛있는 가게라고 믿을 수 있는 정도)



*

오히려 하카타역 하마카츠가 제 인생 최악의 돈카츠 가게 였습니다.



하마카츠를 가시고 싶으시면 하카타역은 제외하세요


이건 제가 하마카츠에서 740엔 인가 내고 먹은 돈카츠 입니다.


카메라도 들고 갔었는데, 카메라 꺼내서 찍을 마음이 싹 가시는 돈카츠더라구요


결국은 폰으로 찍어서 인스타라도 올릴까...하다가 그것도 그만뒀습니다.


내 인스타가 아깝다.



정말 콩알만한 돈카츠였습니다.


맛이 있어서, 혹은 고급 고기를 써서 그럴까요?


고급 고기는 제가 확인을 해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모르겠지만


맛은 전혀 고급스럽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게다가 서비스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옆 사람이 양배추 오카와리 주문한걸 왜 나한테 와서 양배추 가져왔습니다~


거 나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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